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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18일 한-베트남 외교장관 회담…필수인력 입국 협의

강경화, 18일 한-베트남 외교장관 회담…필수인력 입국 협의
입력 2020-09-15 16:25 | 수정 2020-09-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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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18일 한-베트남 외교장관 회담…필수인력 입국 협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합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강경화 장관이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18일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베트남 외교회담에서는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베트남 입국 제도화, 양국 간 정기 항공편 재개 방안, 경제 협력 방안 등이 협의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또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예방하고, 베트남 현지에 있는 삼성, LG, SK 등 한국 기업 대표, 현지 동포와 간담회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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