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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윤미향 문제, 당 윤리감찰단 구성과 연결해서 논의할 것"

이낙연 "윤미향 문제, 당 윤리감찰단 구성과 연결해서 논의할 것"
입력 2020-09-15 16:35 | 수정 2020-09-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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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윤미향 문제, 당 윤리감찰단 구성과 연결해서 논의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사기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같은 당 윤미향 의원 사건과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 구성 문제와 연결해서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지난달 29일 전당대회를 기해서 새롭게 도입한 '윤리감찰단'이 내일 구성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윤리감찰단과 관련해 "성비위 의혹 같은 비윤리적 문제를 근절하고 당 소속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며, "조사 및 감찰의 전문성을 갖춘 당내외 인사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광온 사무총장으로부터 윤 의원 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윤 의원이 요청한 당원권 정지 건을 포함한 향후 처리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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