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에도 중국발 입국을 전면 금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중국발 입국을 금지하지 않아 코로나19를 통제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다"는 지적에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참 잘했다고 자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총리는 "대한민국 수출의 4분의 1이 중국으로 가고 수입의 5분의 1이 중국으로부터 온다"며 "출입국이 자유롭지 않으면 중국에 투자하는 우리 기업들이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최경재
정 총리 "중국발 입국 전면금지 안해 잘했다 자평"
정 총리 "중국발 입국 전면금지 안해 잘했다 자평"
입력 2020-09-15 19:45 |
수정 2020-09-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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