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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에 전화한 사람은 여성" 추 장관측 "면책특권 악용"

신원식 "국방부에 전화한 사람은 여성" 추 장관측 "면책특권 악용"
입력 2020-09-16 14:33 | 수정 2020-09-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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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식 "국방부에 전화한 사람은 여성" 추 장관측 "면책특권 악용"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연장과 관련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한 사람은 여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익명의 제보를 인용해 "서씨 휴가 연장에 관련해 어떤 여자분이 전화를 했다"며 "신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하니 이름을 이야기했는데 추미애 장관 남편분으로 기재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목소리는 여자분이었다"면서도 "제보자를 밝히기는 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추 장관 아들의 변호인은 입장문을 통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이용한 비겁한 정치공세"라며 "자숙을 해도 모자랄 분이 또다시 익명의 제보자를 내세워 의혹을 부풀리는 것은 응당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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