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국민의힘을 겨냥해 "악의적인 정치공세보다는 생산적인 정책역량 검증의 장이 돼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인사청문회에서도 추 장관 아들에 대한 실체없는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우리 군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무리한 의혹 제기에 열을 올리기보다 국가 안보 정책 검증에 열중해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명확한 사실관계는 추 장관 아들이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무 중 병가를 내고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이라며 "야당은 가짜 뉴스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군 장병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최경재
민주 "국민의힘, 정치공세보다 정책역량 검증해야"
민주 "국민의힘, 정치공세보다 정책역량 검증해야"
입력 2020-09-16 14:36 |
수정 2020-09-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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