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의원은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교육과 병역은 온 국민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국민의 역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군대를 다녀온 평범한 청년들에게도, 그들이 갖는 허탈함이 어떤 건지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박 의원은 "야당도 명백한 증거나 정황을 제시하지 못하고 대정부 질문 내내 추 장관 관련해서만 얘기를 하니까 답답하다"며 "정쟁만 가져오지 제도적 개선이나 문제해결은 전혀 못 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도 이 정쟁으로 정치적인 어떤 이득을 보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쪽으로 논의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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