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부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책형 펀드의 경우 원금 보장이 되는 것은 아니"라며 "정부가 펀드 수익률에 관여할 가능성은 0.0001%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홍 부총리는 "프로젝트의 성격상 일부만 손해가 난다면, 정책형 펀드인 만큼 정부 출자분이 후순위 분야를 10% 범위 안에서 커버해 민간 부분까지 손해가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이 제도는 국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다음 정부에서도 지속될 것"이라며 "만약 불법적인 요인이 있고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제가 물러나더라도 책임을 져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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