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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미애 장관, 변명 일관하지 말고 본인 거취 결정해야"

주호영 "추미애 장관, 변명 일관하지 말고 본인 거취 결정해야"
입력 2020-09-17 10:34 | 수정 2020-09-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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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추미애 장관, 변명 일관하지 말고 본인 거취 결정해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답변 예정인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향해 "다시 나와서 변명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빨리 본인 신상을 정리해야 한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건 사실도 확인되고, 현 병장 이외에도 내용을 아는 사람의 존재가 드러났다"며 "추 장관이 이렇게 하니까 국방부, 권익위 등 모든 기관이 망가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동부지검은 검사장만 3차례 바뀌고, 8개월동안 수사 지연되고, 진술을 감춘 것까지 나오면서 신뢰가 깨졌다"고 평가했고, "국방부는 추미애를 지키는 추방부, 서 일병을 지키는 서방부가 돼서 군의 신뢰가 훼손되고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가기관의 신뢰 쌓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추미애 장관과 서 일병 하나 구하기 위해서 국가기관 신뢰를 훼손했다"며 "추 장관이 본인 거취를 결정하고, 그게 안 되면 대통령이 해임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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