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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천절 집회 '국민적 반대(NO) 캠페인' 제안"

민주당 "개천절 집회 '국민적 반대(NO) 캠페인' 제안"
입력 2020-09-17 10:36 | 수정 2020-09-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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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개천절 집회 '국민적 반대(NO) 캠페인' 제안"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일부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 강행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국민적 반대 캠페인을 제안했습니다.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개천절 서울 시내 집회 신고 건수가 자그마치 435건에 달한다"며 "극우단체의 파렴치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천절 집회에 대해 국민 안보 차원에서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정부는 법과 공권력이 살아있음을 보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외부에서 모여도 100명 이상 모일 수 없으니 온라인 비대면 집회·시위를 하면 어떤가"라며 "헌법 어디에도 공공의 안녕,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집회·시위의 권리라고 명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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