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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교계 찾아 방역협조 당부…"개천절 고비 넘기자"

이낙연, 교계 찾아 방역협조 당부…"개천절 고비 넘기자"
입력 2020-09-17 18:16 | 수정 2020-09-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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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교계 찾아 방역협조 당부…"개천절 고비 넘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기독교계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김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과 만나 "교단으로서 고민이 없지 않겠지만 국민 생명 보호에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교계와 정부가 잘 협의하며 이 문제를 원만히 대처해가도록 많은 지도력을 발휘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윤보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의장도 만나 "추석연휴가 지나면 개천절이 또 한 번의 고비가 될 것 같다"며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고계 지도자들은 "교회도 정말 방역 노력을 많이 했다"며 "일방적으로 억울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신경써달라"며 "차별금지법 문제도 성경에 위배된 부분을 염두에 두고 역차별이 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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