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처음 맞는 청년의날 기념식에 '월드스타' BTS(방탄소년단)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BTS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배지를 달고 최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다이너마이트'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어 리더 RM부터 제이홉, 슈가, 지민, 진, 뷔, 정국 등의 순으로 '19년 후 청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했습니다.
이들은 데뷔 후 좌절의 순간을 딛고 빌보드 정상에 오르기까지 자신들의 경험을 전하며 "미래의 삶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우리의 이야기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BTS의 청와대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적 성과물과 메시지 등을 담은 '2039년 선물'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선물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보관돼 2039년 20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정치
디지털뉴스 편집팀
[영상] '월드스타' BTS 청와대 깜짝 등장…"우리의 이야기가 힘이 되길"
[영상] '월드스타' BTS 청와대 깜짝 등장…"우리의 이야기가 힘이 되길"
입력 2020-09-19 14:10 |
수정 2020-09-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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