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창군 사상 처음으로 학군 출신이 내정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신임 육군총장에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72년 만에 처음으로, 51년 만의 비육사 출신 총장으로 기록됩니다.
육사 출신은 제19대 서종철 대장부터 제48대 서욱 대장까지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총장직에 임명됐습니다.
또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성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연합사 부사령관에 김승겸 육군참모차장, 지상작전사령관에 안준석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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