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충북 청주에서 자신의 아파트를 처분 한 뒤 최근 새로 전셋집을 구한 걸 두고 '충북 지사 출마를 대비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 "과잉 해석"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 실장이 최근 청주에 전셋집을 구했는지' 묻는 질문에 "노 실장이 청주 아파트를 매각한 뒤 짐을 컨테이너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그 짐을 옮겨 놓기 위해 전세 계약을 맺었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해석한 기사들이 있었는데, 과잉 해석하는 건 오해일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치
손병산
청와대 "노영민 청주 전세, 정치적 해석은 과잉"
청와대 "노영민 청주 전세, 정치적 해석은 과잉"
입력 2020-09-21 17:23 |
수정 2020-09-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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