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권 위원장은 2017년 12월 중앙선관위원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고 판단해 사직을 결심했다"며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위원 결원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2017년 말 취임한 권 위원장은 지난 7일 대법관 임기가 끝났지만, 관례와 달리 내부 인사를 마친 뒤 퇴임하겠다고 밝혀 야당의 반발을 샀습니다.
권 위원장은 어제 장관급인 사무총장과 차관급인 사무차장 인사를 단행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