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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북한, 대중국 수입 전월대비 70% 급감

코로나19 여파 북한, 대중국 수입 전월대비 70% 급감
입력 2020-09-23 22:13 | 수정 2020-09-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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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 북한, 대중국 수입 전월대비 70% 급감
    북한이 코로나19 방역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지난달 북한의 대중국 수입액이 전월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세관당국, 해관총서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북한의 8월 대중국 수입액은 1천 926만여 달러, 우리 돈 약 224억 원으로 전달보다 70% 이상 감소하며 2개월 연속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북한의 지난달 대중국 수출액 역시 657만여 달러, 우리 돈 76억여 원으로 전달보다 1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7월 초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이후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조짐이 포착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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