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예비비를 제외한 7조 가운데 70%, 약 5조를 추석 전에 집행한다"며 "당도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정청은 특히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비대면 교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에 대한 지원이 최우선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만 16세부터 34세와 만 65세에 이상에게 지급되는 통신비 지원의 경우는 9월분 통신요금이 10월 중 사후 정산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사전 선별한 지원대상자에 대해서는 신속히 자금을 집행하고, 신청 심사가 필요한 사업도 절차 간소화로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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