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민주당에 불리한, 공정하지 않은 결정을 하지 못하게 하는 임무도 중요하다'고 언급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돈된 발언을 하지 못해 오해를 불렀다"며 "앞으로 발언에 신중을 기해 오해를 부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의원은 "설마 제가 선관위원이 되면 민주당의 편을 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겠느냐"며 "선관위원은 중립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임명현
이해식 '민주당 선관위원' 발언 사과…"정돈된 발언 못했다"
이해식 '민주당 선관위원' 발언 사과…"정돈된 발언 못했다"
입력 2020-09-24 10:55 |
수정 2020-09-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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