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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창업주' 이상직, 기자회견에서 탈당 선언할 듯

'이스타 창업주' 이상직, 기자회견에서 탈당 선언할 듯
입력 2020-09-24 14:46 | 수정 2020-09-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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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 창업주' 이상직, 기자회견에서 탈당 선언할 듯
    대규모 정리해고 사태와 임금 체불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이스타항공 창업주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오늘 오후 3시 30분 국회에서 거취에 대한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 의원은 재산신고를 누락해 제명된 김홍걸 의원과 함께 당 윤리감찰단에 회부돼 조사를 받아왔으며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해당 논란을 언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엔 이 의원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측근 2명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수주한 의혹으로 탈당을 선언한만큼 이 의원도 탈당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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