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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추석 특별방역 논의…비수도권 유흥시설 1주 집합금지"

정 총리 "추석 특별방역 논의…비수도권 유흥시설 1주 집합금지"
입력 2020-09-25 08:58 | 수정 2020-09-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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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추석 특별방역 논의…비수도권 유흥시설 1주 집합금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추석연휴 기간 수도권 지역 식당과 영화관, 놀이공원 등에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비수도권 지역은 유흥시설 등에 1주일 집합 금지 조치를 취하는 등의 특별 방역 대책을 오늘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획일적으로 적용하기 보다는 추석이라는 시기적 특성과 지역별 여건을 세밀하게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하반기 코로나19 대응의 최대 고비"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올 상반기 2,30대의 자살시도가 작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며 "코로나19 영향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대로 심리 방역에 실패한다면 K-방역의 의미도 퇴색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관계부처에 자살 예방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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