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획일적으로 적용하기 보다는 추석이라는 시기적 특성과 지역별 여건을 세밀하게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하반기 코로나19 대응의 최대 고비"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올 상반기 2,30대의 자살시도가 작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며 "코로나19 영향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대로 심리 방역에 실패한다면 K-방역의 의미도 퇴색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관계부처에 자살 예방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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