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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박근혜는 목함지뢰 다음날 강강술래…野, 정쟁 그만"

윤건영 "박근혜는 목함지뢰 다음날 강강술래…野, 정쟁 그만"
입력 2020-09-26 10:19 | 수정 2020-09-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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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건영 "박근혜는 목함지뢰 다음날 강강술래…野, 정쟁 그만"

    윤건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서해상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공세에 나선 것에 대해 "이 사건을 대통령에 대한 공격 기회로만 여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을 보고받은 직후에도 국회 연설에서 남북 대화 재개를 제안했고,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목함지뢰 사건 다음날 DMZ에서 열린 철도복원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강강술래를 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이같은 근거를 통해 국민의힘이 문 대통령의 공식 정책일정을 '아카펠라 관람' 운운하며 폄하하고, UN총회 화상 연설을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또 "천안함, 연평도 사건 모두 보수 정부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그 어느 때도 제대로 된 북한의 사과는 받지 못했다"며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요구했고 공식적인 답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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