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최일선에 있는 대전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해 개발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는 새로운 질서를 낳고 새로운 승자와 패자를 출현시킬 것"이라며 "외환위기 속에서 IT 강국으로 성장했듯이 코로나19가 끝나고 나면 한국의 바이오헬스, 방역 분야가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에 연구원 측은 "내년 여름까지는 백신이 개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미국과 비교하면 전문 인력만 160배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소수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생명공학원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한 곳입니다.
정치
조명아
이낙연, 코로나19 백신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격려 방문
이낙연, 코로나19 백신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격려 방문
입력 2020-09-28 19:25 |
수정 2020-09-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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