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북한의 공무원 피격 사건에서 정부가 사망 전 적극적인 구조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 "실시간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뒤 취재진에게 "공무원이 실종된 게 새벽 1시로 추정되고, 실종된 걸 안 게 11시 반인가 될 것" 이라며 "시간이 나왔다고 해서 실시간으로 그 때 바로 안 게 아니고 나중에 첩보를 종합해보니 그렇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시신 훼손 문제에 대한 정부의 설명과 북한 측 통지문이 다른 것에 대해선 "발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공동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치
최경재
이낙연, 피살 공무원 구조 미흡 지적에 "실시간 대응 한계"
이낙연, 피살 공무원 구조 미흡 지적에 "실시간 대응 한계"
입력 2020-09-29 15:31 |
수정 2020-09-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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