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라오스 등 메콩지역 5개국가와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가간 필수 인력과 국제무역을 촉진하는 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열린 제10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서 한국과 메콩 5개 국가들은 '공동의장성명'을 통해, 국가간 필수적인 인력과 상품, 서비스 이동을 촉진해 상호 연결성을 회복*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또 한-메콩 협력기금을 기반으로 문화관광, 인적 자원 개발 등 6개 신규 협력사업을 올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는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6개 국가로 구성된 지역 협력체로, 메콩 지역의 개발격차 완화와 연계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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