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 이후 첫 정치국 회의를 주재했지만 해당 사건을 언급하지 않은 채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정치국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전파위협을 막기 위한 사업들의 부족한 점들을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의에서는 "우리 식대로 방역대책을 더욱 철저히 강구하며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하겠다"는 점이 강조됐다고 전했습니다.
정치
김세진
김정은, 당 정치국회의 주재…'공무원 피격사망' 언급 없어
김정은, 당 정치국회의 주재…'공무원 피격사망' 언급 없어
입력 2020-09-30 06:53 |
수정 2020-09-3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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