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재훈

"개천절 위기 조장 세력 좌시 안 해" vs "군이 정치 포로 됐다"

"개천절 위기 조장 세력 좌시 안 해" vs "군이 정치 포로 됐다"
입력 2020-10-01 11:00 | 수정 2020-10-01 11:01
재생목록
    "개천절 위기 조장 세력 좌시 안 해" vs "군이 정치 포로 됐다"

    자료사진

    여야는 오늘 추석과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철저한 방역과 굳건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한가위는 예년과 달라, 지금도 적지 않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면서 "정치가 그릇된 믿음을 부추기며 방역체계를 흔들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광복절과 개천절같은 나라의 경사로운 날을 위기의 날로 뒤바꾸려 하는 세력들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을 언급하며 "적과 싸워야 할 군이 싸우지 않고 정치의 포로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우리 국민을 총살한 북한의 도발 앞에 군은 무기력했다"며 "추석이지만 국민들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정부가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