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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노선버스 수송 인원은 21억 62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억 5천 명, 28.9%가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24.5% 감소한 2조 928억 원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1천614억 원, 경기 1천584억 원, 부산 572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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