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필수노동자의 노고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지원하는 일을 당장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며 "연휴가 끝나면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성동구의 한 버스회사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필수노동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데, 그만큼 노동자들이 인정받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최고위는 노동 분야 전담 박홍배 최고위원을 통해서, 원내 입법화는 김영배 의원을 통해 서두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새벽을 가장 일찍 열고 가장 늦게 닫는 사람들이 마을버스 기사들과 이용객들"이라며 격려를 전했습니다.
정치
조국현
이낙연 "필수노동자 노고, 정당하게 평가해야…지원 입법 착수"
이낙연 "필수노동자 노고, 정당하게 평가해야…지원 입법 착수"
입력 2020-10-03 18:43 |
수정 2020-10-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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