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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복합기 임대료 대납 의혹…이 대표 측 "관련성 없어"

이낙연 복합기 임대료 대납 의혹…이 대표 측 "관련성 없어"
입력 2020-10-07 09:47 | 수정 2020-10-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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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복합기 임대료 대납 의혹…이 대표 측 "관련성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서울 종로 지역구 사무실의 복합기 임대료를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 업체로부터 지원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 대표 측은 관련성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 측은 입장문에서 "복합기는 사무실 초기 필요에 의해 참모진 지인을 통해 빌려온 것"이라며 "빌려 준 당사자가 트러스트올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어제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월 11만 5천원 가량의 대여사용료가 해당지인에게 지급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선관위 지침에 따라 정산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펀드 환매 중단을 일으킨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관련 회사가 이 대표의 지역 사무실 복합기 임대료를 76만 원 가량 대신 납부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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