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요트 구입을 위한 미국 여행을 두고 "경위를 떠나 매우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께서 코로나19로 해외여행과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제 남편이 해외 출국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에 대해 많은 의원들의 질의와 질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성실하고 성의있게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임명현
강경화, 남편 미국행에 "경위 떠나 매우 송구"
강경화, 남편 미국행에 "경위 떠나 매우 송구"
입력 2020-10-07 11:16 |
수정 2020-10-07 12:2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