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사건 공방…여당 "군, 대응 잘해" 야당 "북한이 국민모독"](http://image.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0/10/07/h201007_18.jpg)
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군은 관련 첩보를 적시에 수집해 보고했다"며 "우리 군이 단호한 어조로 대응하고 발표했기 때문에 북측에서 이른 시간 안에 사과 통지문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김병주 의원은 감청 내용 등 특수정보 가 누출된 점을 우려하며 "앞으로 북한에 대한 정보 수집이 대단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실종자 구조 노력이 너무 미흡했다"며 "대통령이 보고받은 후 구조와 관련한 아무 지시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같은 당 강대식 의원도 국방부의 국회 보고와 북한 통일전선부 명의 통지문 내용이 다르다며 "북한이 대한민국을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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