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한국에 자진해서 왔다"며 "한국행 의사를 수 차례 자발적으로 밝혔고, 우리가 그 의사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대사대리의 입국 사실이 1년 이상 공개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본인이 원치 않았다"며 "북한에 있는 가족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전 의원은 조 전 대사대리의 국내 거취와 한국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신변 보호를 이유로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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