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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국, 내년까지 합해도 OECD 국가 중 성장률 1위 예상"

靑 "한국, 내년까지 합해도 OECD 국가 중 성장률 1위 예상"
입력 2020-10-07 16:46 | 수정 2020-10-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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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한국, 내년까지 합해도 OECD 국가 중 성장률 1위 예상"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청와대가 "올해 성장률은 물론, 올해와 내년을 합산해도 한국이 OECD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포함한 OECD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한국의 올해와 내년 합산 성장률이 2.1%로 OECD 국가 중 최고"라면서 "터키가 1%, 미국 0.2%, 독일 -0.8%로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정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이라면서 "국가채무 증가 폭의 경우 선진국 그룹이 평균 26%포인트 정도로 예상되는 반면 한국은 7.65% 포인트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 것에 대해서는 "한국이 코로나에 효과적인 정책대응을 하며 양호한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리라 본 것"이라며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가 재확인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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