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예술인들에 대해 병역특례 조치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욱 국방부 장관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여러 가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는데 현재 판단으로는 병역특례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다만 "활동기간 등을 고려해서 입대 연기 정도는 검토를 같이 해나가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임명현
서욱, "BTS 병역특례 고려하지 않아…입대 연기는 검토 가능"
서욱, "BTS 병역특례 고려하지 않아…입대 연기는 검토 가능"
입력 2020-10-07 19:56 |
수정 2020-10-07 19:5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