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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BTS 병역특례 고려하지 않아…입대 연기는 검토 가능"

서욱, "BTS 병역특례 고려하지 않아…입대 연기는 검토 가능"
입력 2020-10-07 19:56 | 수정 2020-10-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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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 "BTS 병역특례 고려하지 않아…입대 연기는 검토 가능"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예술인들에 대해 병역특례 조치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욱 국방부 장관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여러 가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는데 현재 판단으로는 병역특례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다만 "활동기간 등을 고려해서 입대 연기 정도는 검토를 같이 해나가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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