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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대 주식 논란' 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 또 억대 주식 거래

'30억대 주식 논란' 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 또 억대 주식 거래
입력 2020-10-08 08:56 | 수정 2020-10-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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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억대 주식 논란' 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 또 억대 주식 거래
    지난해 '35억원대 주식투자'로 논란이 됐던 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가 또다시 억대의 주식 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회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의 재산변동사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재판관 부부는 지난 3월 기준으로 1억6천306만원 가량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남편 오모 변호사가 사들인 것으로 버크셔해서웨이 220주, 바이두 720주 등 직무 관련성이 없는 외국기업 주식들입니다.

    김 의원은 "이 재판관 부부가 거액의 주식 소유로 논란을 일으킨 지 1년도 안 돼 또다시 주식 거래를 한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지난해 4월 지명 당시 재산의 83%인 35억원 상당의 주식을 남편과 함께 소유해 헌법재판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이후 보유 주식을 전량 매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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