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조명아

한정애 "신변 보호 대상 탈북민 중 33명은 소재 불분명"

한정애 "신변 보호 대상 탈북민 중 33명은 소재 불분명"
입력 2020-10-08 08:58 | 수정 2020-10-08 08:59
재생목록
    한정애 "신변 보호 대상 탈북민 중 33명은 소재 불분명"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자료사진]

    신변 보호 대상인 탈북민 중 33명은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보호대상 탈북민 2만6천5백여 명 중 3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0년 이전에 탈북한 뒤 소재 불명인 탈북민은 총 5명이며 2000년에서 2009년 탈북민 중에서는 23명, 2010년 이후 탈북민 중에서도 5명이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의원은 "경찰 1명당 평균 30명 이상을 관리하고 있다"며 "경찰의 업무 가중을 막기 위해서라도 보호 기간이나 보호 대상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