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다자무역체제 발전과 자유무역질서 확대를 위해서라도 정부는 총력을 기울여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늘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유 본부장에게 격려 전화를 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선거에 대해 강 대변인은 "유 본부장 본인의 분투로 지지 기반을 확보했으며, 문 대통령도 35개국에 친서를 보내고 5개국 정상과는 전화 통화로 유 본부장을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판세를 낙관하거나 결과를 예단 혹은 속단하는 건 금물"이라며 "정부는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로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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