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홀몸노인의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어 노인 고독사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7만여 명이던 홀몸노인은 올해는 8월 기준으로 158만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65세 이상 무연고 사망자의 수는 2016년 735명에서 2019년 1천145명으로 55% 넘게 증가하는 등 해마다 무연고 사망자 수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
조명아
김원이 "홀몸노인 159만명…노인 고독사 3년 새 55% 넘게 증가"
김원이 "홀몸노인 159만명…노인 고독사 3년 새 55% 넘게 증가"
입력 2020-10-10 11:13 |
수정 2020-10-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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