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문재인 정부를 일단 공격해야 하니 국방부의 발표를 취사 선택하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방부가 발표 중 시신 훼손 부분은 믿고 월북 부분은 신뢰하지 못 한다고 한다"며 "하나는 믿고, 다른 하나는 안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류가 거세기 때문에 북측으로 헤엄쳐서 가기 힘들다면서도, 실족해서 조류를 타고 북측으로 간 것처럼 주장한다"며 "너무 디테일한 정쟁에 몰두하면 간혹 전체 그림은 엉망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차분하게 먼저 생각하라"고 일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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