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전국 17개 시도지사들과 함께 제2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늘 전략회의에선 한국판 뉴딜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뉴딜 사업이 안착할 전략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오늘 회의엔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여야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참석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뉴딜 사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그동안 지역발전이 곧 국가 발전이고 지방 정부는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고 강조해왔다"며 "이번 전략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해법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이정신
靑, 오늘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17개 시도지사 참석
靑, 오늘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17개 시도지사 참석
입력 2020-10-13 05:40 |
수정 2020-10-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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