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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사위원회 개최…미국 "확장억제 제공 공약 지킬것"

한미 군사위원회 개최…미국 "확장억제 제공 공약 지킬것"
입력 2020-10-14 09:51 | 수정 2020-10-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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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군사위원회 개최…미국 "확장억제 제공 공약 지킬것"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오늘 제45차 한미 군사위원회(MCM)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해 한반도 안보상황과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서 밀리 의장은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을 포함한 한반도 방위 공약을 확고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재확인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는 미국이 본토나 동맹국이 핵 공격 위협을 받을 때 전략폭격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사일방어체제 등의 전력으로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한미동맹이 상시전투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합참은 "양국 의장이 지역 안보와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국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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