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올해 말에 한국이 주최하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불참 의사를 피력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몹시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라는 당면 과제를 극복하는데 한중일 3개국이 함께 기여하기 위해 필요하고 시의적절한 회담"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은 세계 지도국가 중 하나인데 스가 총리의 태도가 지도 국가에 어울리는지 의문"이라며 "스카 총리의 리더십을 기대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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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재
이낙연, 스가 총리 한중일 정상회담 불참 의사에 "몹시 실망"
이낙연, 스가 총리 한중일 정상회담 불참 의사에 "몹시 실망"
입력 2020-10-14 10:17 |
수정 2020-10-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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