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를 표명한 국민의힘 김선동 사무총장이 "무슨 결론을 가지고 일하고 있던 상황이 아니었다"면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 여부는 나중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위원장께 정중하게 사의표명 뜻을 드렸고, 사직서도 올렸고 허락해주셨다"면서 "사무총장 4.5개월 하는데 4년 5개월 같았다"고 돌아봤습니다.
이어 서울시장 출마 선언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쉬면서 생각도 가다듬고, 소양을 갖춘 사람인지 스스로 돌아보겠다"면서 일단 쉬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정치
배주환
'사무총장 사임' 김선동 "스스로 돌아본 뒤 서울시장 출마 여부 발표"
'사무총장 사임' 김선동 "스스로 돌아본 뒤 서울시장 출마 여부 발표"
입력 2020-10-14 11:49 |
수정 2020-10-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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