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중앙TV가 중계한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영상에서 북한은 "우리 무력의 총사령관 동지를 육해공군 장군들이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군 지위를 지난해 '군 최고사령관' 에서 '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인데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총사령관'으로 격상한 겁니다.
군 장성을 부른 '장군' 호칭 역시 그동안 북한에서 최고지도자인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만 붙여왔습니다.
이는 군의 무기 개발과 독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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