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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전작권 전환조건 조기에 갖춰 한국군 주도 연합방위 준비"

서욱 "전작권 전환조건 조기에 갖춰 한국군 주도 연합방위 준비"
입력 2020-10-15 06:05 | 수정 2020-10-1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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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 "전작권 전환조건 조기에 갖춰 한국군 주도 연합방위 준비"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을 조기에 갖춰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현지시간 14일 미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미는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 및 정책 공조와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주요 동맹 현안 전반을 논의합니다.

    전작권은 한국군 핵심 군사능력 확보와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 확보, 전작권 전환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한반도 및 역내 안보 환경 충족 등 세 가지 조건 평가 후 전환됩니다.

    이와 함께 서 장관은 한반도 주변 환경과 관련해, "북한이 10월 10일 열병식을 통해 새로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무기를 공개하는 등 한반도 안보 환경의 유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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