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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국민의힘 당직이 개인의 선거 수단돼선 안돼"

정원석 "국민의힘 당직이 개인의 선거 수단돼선 안돼"
입력 2020-10-15 10:08 | 수정 2020-10-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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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석 "국민의힘 당직이 개인의 선거 수단돼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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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정원석 비상대책위원이 "앞으로 두 번 다시 국민의힘을 위한 공식 직책과 책임이 개인 선거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돼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일부 인사들이 대중적 인식과 민심 동향과는 별개로 자기 이익에만 집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보권선거 후보들도 꽃가마는 그만 설계하고, 스스로 공정한 희생정신을 선택하라"면서 "왜 본인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후보감인지 밝히고 국민에게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의 오늘 발언은 앞서 사무총장에서 물러난 김선동 전 총장을 비롯해 현재 당직을 보유한 잠정 후보군을 겨냥한 것으로, 앞서 정 위원은 그제 회의에서도 "재보선 경선준비위원회 이해관계자들은 출마포기 각서를 작성하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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