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조국현

감사원, 금감원의 옵티머스·라임 관리 감독 적절성 여부 들여다봤다

감사원, 금감원의 옵티머스·라임 관리 감독 적절성 여부 들여다봤다
입력 2020-10-16 06:03 | 수정 2020-10-16 06:04
재생목록
    감사원, 금감원의 옵티머스·라임 관리 감독 적절성 여부 들여다봤다
    감사원이 최근 옵티머스·라임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관리 감독이 적절했는지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금감원 감사 때 옵티머스·라임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적절했는지도 감사했나'라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질문에 "일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현재 감사 결과를 처리 중"이라며 "사무처에서 감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있고, 그것을 감사위원회에 부의하면 감사 결과가 결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원장은 '사모펀드 판매 승인에 적절한 감독권을 행사했는지도 감사 대상이었냐'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질의에 "그것이 주 감사 대상인데, 그 중 옵티머스와 라임도 있는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감사원은 자체 계획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 사태에 따른 시민단체의 공익감사 청구로 지난 7월 금감원을 감사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