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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마항쟁, 유신 끝내는 기폭제…여전히 새로운 민주주의 써가는 중"

문 대통령 "부마항쟁, 유신 끝내는 기폭제…여전히 새로운 민주주의 써가는 중"
입력 2020-10-16 09:06 | 수정 2020-10-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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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부마항쟁, 유신 끝내는 기폭제…여전히 새로운 민주주의 써가는 중"
    문재인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 41주년을 맞아 "부마항쟁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유신독재를 끝내는 기폭제였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 메시지를 통해 "4·19 혁명정신을 계승한 부마민주항쟁은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까지 민주주의의 불씨를 살린 대한민국 민주주의 운동사의 큰 획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나'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 방역과 '모두를 위한 자유'를 실천하며 새로운 민주주의를 써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마민주항쟁이 살아있는 역사로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코로나와 싸우는 부산·창원시민들에게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마항쟁의 진상규명, 배상과 보상, 기념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작년 기념식에 직접 참석했는데, 오늘 부산대학교에서 열리는 41주년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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