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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이학수

'선거법 기소' 최강욱, 윤석열 향해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려"

'선거법 기소' 최강욱, 윤석열 향해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려"
입력 2020-10-16 10:04 | 수정 2020-10-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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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법 기소' 최강욱, 윤석열 향해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자신을 재판에 넘긴 것에 대해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며 반발했습니다.

    최 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헌법주의자를 자처했던 자가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다"며 "검사가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그게 검사가 아니라 뭐라고 했었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최 대표는 자신을 재판에 넘겼다는 소식에 "황당해서 헛웃음이 났다"며 윤 총장을 향해 "관복을 덮은 채 언론이 쳐준 장막 뒤에 숨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싸워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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