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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동남권 신공항, 부·울·경 여망 외면받지 않도록 할 것"

정 총리 "동남권 신공항, 부·울·경 여망 외면받지 않도록 할 것"
입력 2020-10-16 11:42 | 수정 2020-10-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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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동남권 신공항, 부·울·경 여망 외면받지 않도록 할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부산, 울산, 경남 800만 시도민들의 간절한 여망이 외면받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역할을 다해 잘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정부는 국가 전체의 발전과 지역 상생이라는 국책사업의 큰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종 검증 결과를 다각도로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만약 국책사업의 추진이 오히려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된다면, 이는 본래의 취지를 크게 훼손하는 일일 것"이라며 "동남권 신공항 건설 역시 여기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부울경 자치단체장 요구로 지난해 말부터 국토교통부가 2016년 발표한 김해신공항 확장안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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