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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투자' 김경협 "특검 좋다…주호영도 의원직 걸어라"

'옵티머스 투자' 김경협 "특검 좋다…주호영도 의원직 걸어라"
입력 2020-10-18 15:32 | 수정 2020-10-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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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머스 투자' 김경협 "특검 좋다…주호영도 의원직 걸어라"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특별검사 결과에 대해 서로 의원직을 걸고 책임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주 원내대표가 저와 진영 장관이 투자한 것을 두고 권력형 비리 게이트 운운하며 특검을 요구했다"며 "얼마든지 특검을 하자"고 역으로 제안했습니다.

    다만 "공수처 출범을 위해 공수처 추천위원 야당 후보 추천부터 하고 특검 결과에 대해 서로 의원직을 걸고 책임져야 한다"는 두 가지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은 "조건들을 수용하지 못한다면 근거 없는 주장으로 제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지금이라도 사과하라"며 "주 원내대표의 흔쾌한 응답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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